보이지 않는 공포, 경피독

 

경피독을 아십니까?

 

 

 

 

경피독은 피부를 통해 몸속으로 들어오는 독을 말합니다.

우리가 만지고 바르는 세제, 샴푸 등의 생활용품은 석유화학물질로 만듭니다.
립스틱 색을 내는 타르계 색소, 잘 썩지 않도록 방부제를 넣은 화장품, 모두 석유화학물질이 만든 용품입니다.

우리는 석유로 세탁을 하고, 세수를 하고, 머리를 감고, 얼굴에 바르고 있는 셈 입니다.

놀랍게도 음식물 가운데에도 석유가 쓰이는 것이 있습니다.

석유화학물질에 독소는 피부를 통해 체내에 침투합니다. 이것이 바로 '경피독' 입니다.

경피독은 자연 배출량 10% 밖에 되지 않으며
배출되지 못한 90%의 경피독은 피부 알레르기, 아토피, 심할 경우 암을 유발합니다.

피부에 알레르기가 있는 사람은 일반 사람들 보다 피부가 약하기 때문에 유해물질이 들어오기가 더 쉽습니다.

 

 

 

예)

 

 

유해물질 간단하게 알아보기

 

 

🔸️촉촉한 보습제의 비밀, 프로필렌글리콜

 

 

프로필렌글리콜(PG) 은 아무런 맛도 향도 없어 독성이 낮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때문에 샴푸, 치약, 화장품, 세제, 발모제, 같은 보습제나 유화제,윤활제, 나아가 식품에까지 폭 넓게 쓰입니다.

하지만

 

특징 : 다른 물질이 피부세포로 침투하는 운반체 역할

 

미치는 영향 : 다른 석유화학물질에 비해 독성이 약하지만 뇌, 간, 신장계통에 알레르기와 독성반응을 일으킬 수 있다.

 

사용제품 : 보습제, 화장품, 샴푸, 치약, 유화제, 윤활류 등

 

 

 

 

🔸️치약과 샴푸에 사용되는, 라우릴황산나트륨

 

 

라우릴 황산나트륨은 음이온성 계면활성제 일종 입니다. 일반적으로 탄소 수가 많은 알칼리는 기름과 친한 편이고 기름에 잘 녹는 성질을 가집니다.

때문에 라우릴 황산나트륨은 유화제나 발포제, 세정제로 많이 쓰이고 있습니다.

생활용품으로는 치약, 샴푸, 면도 크림에 주로 사용되며 공업용으로는 바닥 용 세제, 엔진의 기름 제거 세제, 세차용 세제 등에 쓰이고 있습니다.

화장품이나 헤어 케어 제품이 시간이 지나도 굳지 않고 촉촉한 상태인 이유는 라우릴 황산나트륨이 들어 있기 때문입니다.

 

특징 : 기름에 잘 녹아 약체를 효과적으로 침투 시키며, 응고를 예방

 

미치는 영향 : 피지를 빼앗고 피부를 건조시키며, 알레르기를 일으키거나 점막을 자극한다.

 

사용제품 : 샴푸, 치약, 면도크림, 크림, 립스틱, 파운데이션, 염색제 등

 

 

 

 

🔸️립스틱의 색을 만드는, 타르계 색소

 

 

타르계 색소는 합성착색료 일종으로 파운데이션이나 같은 화장품 옷 등에서 쓰이고 있습니다.
제품 뒤편 성분표를 보면 적색 ○호, 청색 ○호, 황색 ○호 등으로 표시되는 것이 바로 타르계 색소 입니다.

타르 계 색소는 석유를 계속해서 분해 하여 맨 마지막에 남은 가스로 독성이 강한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분자구조가 세포 내 유전자 분자구조와 많이 닮아서 유전자에 상처가 날 위험이 있습니다.

그리고 기름에 녹기 때문에 뇌 세포, 골수 세포, 생식 세포 등 지질 세포의 모이기 쉬우며 몸속으로 들어오면 분해 되지 않고 쌓입니다.

 

특징 : 기름에 쉽게 녹는다.

 

미치는 영향 : 뇌, 골수 세포, 생식 세포 등에 유해하며 발암 가능성이 있음.

 

사용제품 : 립스틱 등 색조화장품, 샴푸, 컨디셔너, 린스 등

 

 

 

경피독이 들어오기 쉬운 부위

 

출처 https://m.blog.naver.com/1211asdw/221616200402

 

 

머리 : 3.5배
이마 : 6배
턱 : 13배
손바닥 : 0.83배
겨드랑이 : 3.6배
등 : 17배
팔 안쪽: 1배
성기 : 42배

잦은 세안과 목욕이 오히려 건강을 해친다고 합니다.

경피독은 특히 피부의 차단구조가 무너진 경우, 몸속으로 바로 침투 합니다.

 

더러움을 없앤다고 때수건으로 무리해서 각질을 벗겨 내는 등 피부에 자극을 주면 상처를 통해 경피독이 쉽게 침투합니다. 그리고 피부에 온도가 높아져도 경피독이 스며들기 쉽습니다.

하루의 피곤을 없애주는 목욕을 할때 경피독이 가장 활발하며

피부온도가 올라간 상태에서 피부를 문지르면 바디워시, 샴푸, 린스 등에 들어있는 많은 화학물질이 피부에 스며 듭니다.